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윤**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감사를 전하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어제까지 중간고사를 마치고 실험 스케줄로 바쁘게 보내다보니 장학금을 지급해주신것도 모르고 있다가 늦게 확인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귀 재단과 저의 형편과 사정을 들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은인께 정말 어떤 말로 감사함을 전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지원서를 늦게 제출했음에도 사정을 딱하게 여기시고 도움을 주셨을때도, 여러번 귀찮게 전화를 드렸음에도 친절히 대응해 주심에서 큰 감동을 받았고,
이번에는 장학생이 되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토익 공부와 기사 자격증도 준비를 해야하는데 생활비는 식비 해결도 어려워서 정말 힘들었는데 은
인님 덕분에 여러 고비를 넘기고 물리적인 돈에 매이지 않고 공부에 더욱 집중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저를 신뢰해주시고 도움을 주신만큼 힘든일이 있어도 버티고 참으면서 이겨내겠습니다.
꼭 약속드린것처럼 저도 타인을 도우면서 살겠습니다.
귀한 주말에 방해를 드린것은 아닌지 죄송할 따름입니다.
부디 오늘 하루 웃을 일만 가득한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